2009년 9월 25일 금요일

조이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Dear, Zooey Deschanel

먼저, 축..축....하 합니다 조이양. 지난 번 약혼사실이 알려졌을 때만 해도 살짝 반신반의 했었는데 정말로 일사천리로 결혼까지 성공하셨군요! 벤도 좋은 사람 같아요(아니 나쁜 사람 같진 않아요). 무엇보다 벤과 함께 할 때 행복해 하는 당신의 모습에 마음이 놓입니다. 당신이 벤과 결혼했다고 해서 집에 있는 CD장의 Death Cab For Cutie 앨범을 꺼내어 격하게 파손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암요, 우린 다 성인인걸요. 결혼하기 전까지는 어땠을지 몰라도 이왕 결혼하신 이상 이국만리에서 부러움에 몸서리칠 정도로 알콩달콩 행복한 커플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이거슨진심). 이제 결혼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으니 진정한 팬으로 남을 수 있게 되었군요..(응??!)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From. ashitaka



이번 포스팅은 제법 담담함이 엿보이는 편지 형식의 글로 시작해 보았습니다(잠시만요, 눈물 좀 닦고 합시다). 조이 데샤넬과 데스 캡 포 큐티 (Death Cab For Cutie)의 리더 벤 기버드의 교제사실이 알려진지는 사실 제법 되었죠. 지난 해 말이었나 약혼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었구요. 이미 뉴스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19일 이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인디판타지'라는 소리까지 나오더군요. 그럴만도 한 것 같아요. 뭐랄까 메인 스트림이라면 이효리와 비랄까. 다른 비유로 들자면 요조와 김종완(?? 음...). 여튼 이 커플은 (인정하지 않으려해도) 무척이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이러다가 She & Him과는 별개로 프로젝트성 밴드나 적어도 앨범은 하나 나올 수도 있겠네요. 뮤지션으로서의 조이양도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프로젝트 앨범이 나온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배우로서는 국내 개봉을 아기다리고기다리고만 있는 '(500)Days of Summer'에서 조셉 레빗-고든과 미칠듯한 사랑스러운 커플연기를 보여줄 듯 한데, 결혼 소식을 접하고 난 뒤에나 보게 될 이 영화가 어찌 다가올지도 궁금하군요.





조이양과 벤의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삐진거 아니에요.


1. 블로그 카테고리에
Death Cab For Cutie 앨범 리뷰 카테고리도 만들어야 하는걸까요? ㅠㅠ
2.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주었으면,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출 수 있을텐데.







댓글 4개:

  1.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저도 다만 이 말밖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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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아...아아... 아아악!!! 결혼이라뇨!!! ㅠㅠ) 안타깝네요.. 좋아하는 배우들이 하나씩 결혼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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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 드디어 결혼하신건가요.. 몇달전부터 계속 뉴스검색해봤는데... 정말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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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는 이 결혼 반대합니다!!!! (라고 외쳐봤자겠지만... --;;)

    그래도 조이 디샤넬은 여전히 사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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