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 Disney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조이 데샤넬이 출연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그녀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들을 살펴보는 'First Appearance'의 네 번째 작품은, 가버 추보 감독의 2007년작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입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이 영화를 아직도 제대로 감상하질 못했는데 (조이양의 출연작들 가운데 <엘프>가 그랬던 것처럼 절판되기 전에 일단 DVD부터 구매해 둔 경우죠), 개봉 당시에도 관심이 있던 영화였지만 이래저래 보질 못했고 나중에 조이 양의 열혈 팬이 되고 나서야 이 작품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알고 뒤늦게 관심을 갖게 된 작품이었죠. 그 전까지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라고 하면 안나소피아 롭과 판타지 라는 것만 떠올랐었는데, 조이 양의 출연으로 전혀 다른 국면을 맞게 되었네요 ^^;
ⓒWalt Disney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그녀의 이름이 크래딧에 등장할 때는 특별히 '불새(?)' 효과까지! 'and' Zooey Deschanel이 특히 인상적입니다.ⓒWalt Disney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두 주인공의 학교 선생님(음악과목)으로 첫 등장하는 조이 양! 이런 선생님이 있다면 다시 초등학교를 다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암요.
ⓒWalt Disney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아니 무슨 초등학교 음악 선생님이 저런 도발적인 표정을 지어도 되는겁니까? ㅜㅜ 이건 반칙이에요 ㅠⓒWalt Disney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이 작품에서 그녀가 처음 등장하는 시퀀스를 보면 스샷에서 나타나는 몹시도 아름다운 모습에 주인공 소년이 반하는 듯한 장면으로 이뤄져있는데, 역시 초등학생도 그녀의 미모 앞에선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저 스샷 속 영롱한 미소를 보세요. 이건 진짜 가끔 해보는 '내 맘대로 정하는 과목별 선생님'에나 나올 법한 캐스팅이 아닙니까. F.A 시리즈를 하면서 그녀의 판타스틱한 미소들은 자주 만나보았지만,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예상치 않았던 것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더더욱 감동스럽네요 ㅠ
* 본 포스트에 사용된 DVD 캡쳐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본 이미지의 권리는 ⓒWalt Disney Pictures에 있습니다.
Dear, Zooey Deschanel
먼저, 축..축....하 합니다 조이양. 지난 번 약혼사실이 알려졌을 때만 해도 살짝 반신반의 했었는데 정말로 일사천리로
결혼까지 성공하셨군요! 벤도 좋은 사람 같아요(아니 나쁜 사람 같진 않아요). 무엇보다 벤과 함께 할 때 행복해 하는 당신의
모습에 마음이 놓입니다. 당신이 벤과 결혼했다고 해서 집에 있는 CD장의 Death Cab For Cutie 앨범을 꺼내어
격하게 파손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암요, 우린 다 성인인걸요. 결혼하기 전까지는 어땠을지 몰라도 이왕 결혼하신 이상
이국만리에서 부러움에 몸서리칠 정도로 알콩달콩 행복한 커플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이거슨진심). 이제 결혼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으니 진정한 팬으로 남을 수 있게 되었군요..(응??!)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From. ashitaka
이번 포스팅은 제법 담담함이 엿보이는 편지 형식의 글로 시작해 보았습니다(잠시만요, 눈물 좀 닦고 합시다). 조이 데샤넬과 데스 캡 포 큐티 (Death Cab For Cutie)의 리더 벤 기버드의 교제사실이 알려진지는 사실 제법 되었죠. 지난 해 말이었나 약혼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었구요. 이미 뉴스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19일 이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인디판타지'라는 소리까지 나오더군요. 그럴만도 한 것 같아요. 뭐랄까 메인 스트림이라면 이효리와 비랄까. 다른 비유로 들자면 요조와 김종완(?? 음...). 여튼 이 커플은 (인정하지 않으려해도) 무척이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이러다가 She & Him과는 별개로 프로젝트성 밴드나 적어도 앨범은 하나 나올 수도 있겠네요. 뮤지션으로서의 조이양도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프로젝트 앨범이 나온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배우로서는 국내 개봉을 아기다리고기다리고만 있는 '(500)Days of Summer'에서 조셉 레빗-고든과 미칠듯한 사랑스러운 커플연기를 보여줄 듯 한데, 결혼 소식을 접하고 난 뒤에나 보게 될 이 영화가 어찌 다가올지도 궁금하군요.
조이양과 벤의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삐진거 아니에요.
1. 블로그 카테고리에 Death Cab For Cutie 앨범 리뷰 카테고리도 만들어야 하는걸까요? ㅠㅠ
2.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주었으면,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출 수 있을텐데.